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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7 감상평 본문
1987 감상 후 다양한 생각 그리고 본인의 현 시점
2018년 1월 6일 친구와 함께 1987이라는 영화를 감상하였다.
원래 강철비라는 영화를 보려고 하였는데 그 때 그 영화관에 강철비를 심야를 상영하는 것이었다. 그 때 영화관에 있었던 시간은 4시 이후였다. 그래서 몇가지 영화들 가운데(쥬만지, 등등) 1987를 선택했다. 이 영화는 사전에 종교적인 내용, 역사적인 내용이 들어가 있다고 들었었다. 그래서 아 언젠가는 이 영화를 봐야지 하고 생각하는 도 중 우연치 않게 갑자기 보게 된 것이다.
이 영화를 보면서 가장 먼저 생각난 인물은 요새 알쓸신잡과 썰전에서 활약중인 유시민 작가(전 보건복지부 장관, 국회의원)이다. 이 작가님은 여러가지 정치 운동을 하셨다고 들었고 특히 데모에 참여하였다고 들었다. 결국 1년 6개월의 감방을 가셨다고 들었다. 결국 운동때문이다. 난 1987년에 태어나지도 않았지만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위해서 노력했던 수 많은 국민들과 시민들이 생각난다. 매우 값지고 값지다. 특히 이한열 열사 난 이 분을 잘 알지 못했다. 그런데 유시민 작가가 이한열 열사를 많이 언급하였고, 실제로는 못 보았지만 영화를 통해서 보았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학생으로 대학교 정문 신촌캠퍼스 앞까지 행전하며 끝까지 민주화를 외쳤던 인물이었다. 결국 최루탄에 머리를 맞아 피를 흘리며 전사하는 그 모습은 잊을 수가 없다.
난 국가에 대한 생각이 강하다. 그리고 전투적이다. 그리고 열망이 강하다. 그리고 용기를 가지고 사려고 한다. 그리고 긍정적으로 사려고 한다. 2016년 최순실 게이트로 인하여 광화문에서 시위활동에 참가해서 국민의 한 대표로 목소리를 낸 것은 굉장히 소름끼치고 처음으로 데모에 참여한 기억이 생각난다. 그리고 전국대학생 총궐기에 참여해 전국에 대학생들과 함께 광화문 거리 행진을 하며 청와대를 갔었던 생각은 잃을 수가 없다. 그리고 2017년 9월에 사이비 집단에서 탈퇴 후 경기도 가평 이XX 별장에서 피해를 입은 가족들과 함께 시위를 했던 모습은 결코 잊을 수 없다. 대한민국의 한 국민 그리고 국민의 대표로써 불의한 일 그리고 참을 수 없는 일이 생긴다면 밖으로 나와서 목소리를 반드시 내어야 한다. 그리고 개혁 하여야 한다. 난 이렇게 생각한다.
1987 영화는 가람이를 다시 한번 깨워주었다. 대한민국은 이럴수록 발전한다. 끊임없이 나 자신과 싸워야하고 세상과 싸워야 하고 사단, 마귀와 끊임없이 싸워야 한다. 그럴수록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는 발전하고 성장한다.
P.S 대학생 총궐기. 2017년 다큐멘터리에 방영되어 나왔던 영상에서 캡쳐 하였다.
P.S 당시 광화면 광장에서 찍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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