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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독서-유시민 작가님 본문

독서

청춘의 독서-유시민 작가님

가람스나이퍼님 (Joshua_Choi_Brother) 2018. 12. 19. 02:26

1. 위대한 한 사람이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죄와 벌


2. 지식인은 무엇으로 사는가

리영희, 전환신대의 논리


3. 청춘을 뒤흔든 혁명의 매력

카를 마르크스 프리드리히 엥겔스, 공산당 선언


4. 불평등은 불가피한 자연법칙인가

토마스 맬서스, 인구론


5.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알렉산드로 푸시킨, 대위의 딸


6. 진정한 보수주의자를 만나다

맹자, 맹자


7. 어떤 곳에도 속할 수 없는 개인의 욕망

최인훈, 광장


8. 권력투쟁의 빛과 그림자

사마천, 사기


9. 슬픔도 힘이 될까

알렉산드로 솔제니친,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10. 인간은 이기적인 존재인가

찰스 다윈, 종의 기원


11. 우리는 왜 부자가 되려 하는가

소스타인 베블런, 유한계급론


12. 문명이 발전해도 빈곤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

헨리 조지, 진보와 빈본


13. 내 생각은 정말 내 생각일까

하인리히 뵐,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14. 역사의 진보를 믿어도 될까

E, H, 카, 역사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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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 즉 취준생임에도 불구하고 유시민 작가님의 책을 읽었다.

몬가 그냥 책을 읽고, 예전 시대의 생각과 마음을 글로 남기고, 글로 적힌 것을 읽으니 재밌다.

한 친구가 한 말이 떠올른다. 오늘 하루 가운데 공부를 했다면 집에 와서 남는 것 하나가 마음 속에 있다면 된다.

오늘도 열심히 달렸다. 그런데 정작 남는 것은 잘 모르겠는데, 계속 무엇가를 채우고 싶은 갈증과 갈급함이 있다. 사실이다.

그래도 책 학권 읽었으니, 글 작성은 필요하다.

위대한 한 사람이 세상을 구원할 수 있다. 다른 방법으로는 찾을 수 없는 구원의 길..

요새 현대자동차 정비인턴 서류가 떨어지고 생각을 계속했다. 무엇이 부족하기, 내가 자소서에 더 채워야 하는게 머지..

결국 공부라고 생각한다. 얼마나 회사, 기업, 산업에 대해 분석했고 다른 사람이 발견하지 못한 것을 발견해냈으며 알았는지 그게 온전히 머리속에 적립되어 있다면 자연스럽게 글에 묻어나게 된다.

이번에도 하나님이 도와주시지 않아서.. 몬가 마음이 어려웠지만, 그렇게 하신 것으 무엇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항상 인과율을 생각한다.

취준생 2년 째이다. 계속 서류에서 떨어지고 떨어진 이유를 알고 인적성 시험 떨어지는 나에 대한 문제를 알고 면접은 제대로 가본 적이 없다.

2019년이면 취준생 3년 째이다. 진짜진짜 큰일이다. 그러나 취준을 하면서 기업에 가지 않고도 책을 보고 사람을 만나고 공부하고 강의를 들으면서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경청하면서 생각체력이 부족하다는 것 생각하는것을 싫어하고 하기 싫어하는 나를 발견한다. 

문제점을 끊임없이 알아가는 것이다. 그래도 취준생활이 다른 친구들 회사다니고 돈 벌고 경험 쌓는데 나는 집과 도서관을 왔다 갔다 하며 공부하고, 강의듣고, 정리하고, 신문보고, 책 읽고 하지만.. 보이지는 않지만 남는게 있을 것이라고 계속 믿고싶다.

나의 부족함 그거 다 이겨내고 정리해서 꼭 온전하게 나 자신 가꾸고 싶다. 나는 가람이를 사랑한다.


오픽시험 결제를 하고 경찰공무원 시험을 치고 한국사 시험 결제를 하고 오픽 시험을 치고, 한국사 시험을 칠 예정이다.

가야한다. 달려야 한다. 나의 길을 가야 한다. 이 말은 내 친구 기빈이가 한 말인데 나도 매번 생각하지만 맞는거 같다. 

공부하고 채우고 문제점 알고 고치고 계속 끊없는 담금질을 해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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