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9.21.반포한강공원 다녀왔어요~

주말인데..

그냥 집에서 공부하기 싫어서 서울 나왔어요. 장소는 바로바로 제목에 써잇어요!

예전에 한 친구랑 같이 가봤는데, 넘나 좋았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는 갈 사람이 없다면 혼자라도 가야겠다는 생각에 혼자 잘 다녀왔어요. 

제 사진 하나 찍구 싶어서 찰칵 했어요~ㅎㅎㅎ

가니까 일러스트레이트?? 전시회 하고 아이들이 벽에 그림을 그리더라구요. ㅎㅎㅎ

라스트는... 사진 그대로예요.

누워서 자구 올려고 했는데.. 아따 오늘 넘나 추운거예요.. 그래서 뒤척이다가 7시 30분에 그냥 일어났어요.ㅎㅎ

이제 집어오니.. 10시가 되었네요.

지하철은 정말 저한테 그냥 힘들어요. 답답하구요. 한 20년간 서울지하철 1호선 타구 왔다갔다 하는데..

지하철만 타면 왜이렇게 답답한지 모르겠어요. 꽉 막혀있는 느낌이예요..

대부분 승객들은 스마트폰을 하고 있었어요. 저는 스마트폰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그냥 기도를 했어요. 스마트폰은 24시간 동행하는거라서 한편으로는 눈과 귀를 장시간 뺏기지 않을까 걱정되요.

사람과 눈 마주치고 대화 나누는 것을 좋아해요. 보람차더라구요. 한 영혼을 만나고 한 영혼과 깊은 대화를 나눈다는 것이요. 

그리구 사진을 뒤적이거다 이거 몬가 자랑하는거 같은데 그냥 올려요~ㅎㅎㅎ

본부포대 모범병사

감사나눔운동 대대장님 표창

17년 2월 졸업식 날..

헌혈 50회 금장까지..

 

그냥 사진이 보여서 올려요~ㅎㅎㅎ